캠을 시켯지만 블랙스미스가 오고 캠이 오는걸 2주일 기다리는데 어떨때는 캠이 온다는걸 까먹기도 했습니다..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경비실에서 택배왔다고해서

내가 뭐 시켰는지도 까먹었을 그때 데이매직이라고 붙여져있는 상자를 보고 살짝 미소를 지었습니다..룰룰루루루 하면서 택배뜯었는데 뭐 어떤회사에서 처음부터 캠이

품절이었다고 죄송합니다 라는 쪽지 한장과 아이보리덱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뭐 캠브릭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블랙스미스를 공짜로준 데이매직 사장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보리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착불로 데이매직 사무실에 택배를 보내라는 말이 있었는데 물론 처음에는 캠브릭이

아니라서 반품하고 딴걸로 바꾸고싶었지만 그래도 힘드시고 귀찮으실까봐 아이보리 쓰기로 했습니다. 아이보리 씰 뜯고 써보니 써볼만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데이매직 사장님은 나를 위해 얼마나 힘드셨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어C든 정말 데이매직 사장님은 친절하신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라도 전 그렇게 알고있겠습니다. 그러면 매일매일 행복하시기 바래요!!